요즘 여러 전자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낀 점들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고 실사용을 기반으로 한 이야기라 가볍게 읽어주면 좋겠다. 사용 중인 제품들이 많아서 하나하나 이야기해보겠다.
데스크 셋업에서 필수인 제품들
책상 위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는 제품들부터 정리해본다. 작업 환경을 정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제품들이다.
삼성 뷰피니티 S8
모니터는 삼성 뷰피니티 S8을 사용 중이다. 4K 해상도에 IPS 패널이라 색감이 꽤 정확한 편이다. 영상 편집이나 개발 작업할 때 꽤 만족스럽다. 다만 HDR 기능은 기대보다는 별로다. 그래도 가격 대비 성능이 괜찮아서 계속 쓰고 있다.
해상도: 4K (3840x2160)
패널: IPS
주사율: 60Hz
장점: 색감 좋음, 가성비 좋음
단점: HDR 성능 아쉬움
벨킨 3in1 무선 충전기
책상 위를 깔끔하게 유지하고 싶어서 3in1 충전기를 사용한다. 아이폰, 애플워치, 에어팟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제품이라 편리하다. 충전 속도도 준수한 편인데, 가격이 조금 비싼 게 단점.
충전 가능 기기: 아이폰, 애플워치, 에어팟
장점: 깔끔한 디자인, 무선 충전 편리함
단점: 가격이 다소 비쌈
벨킨 썬더볼트 4 독
맥북을 사용하다 보면 포트 부족이 항상 문제다. 그래서 벨킨 썬더볼트 4 독을 사용하고 있다. 여러 개의 USB 포트, HDMI, SD 카드 슬롯이 있어서 확장성이 뛰어나다. 발열이 다소 있는 점과 가격이 높다는 게 아쉽지만, 만족하면서 사용 중이다.
포트 구성: USB-C x4, USB-A x3, HDMI, SD카드 슬롯 등
장점: 확장성 최고, 맥북 필수템
단점: 발열 있음, 가격 높음
휴대하면서 자주 사용하는 제품들
맥북 M3 에어
최근에 맥북 M3 에어를 구매했는데, 가볍고 배터리 효율이 뛰어나서 휴대성이 정말 좋다. 일반적인 작업하기엔 충분하고, 팬리스 구조라 조용한 점도 마음에 든다. 다만 확장성이 부족해서 위에서 언급한 썬더볼트 독 같은 제품이 필수다.
무게: 1.2kg
장점: 가볍고 조용함, 배터리 효율 좋음
단점: 포트 부족
아이패드 3세대
서브 용도로 여전히 사용 중이다. 유튜브 감상이나 PDF 문서 읽을 때 활용하는데, 최신 기기들과 비교하면 확실히 느려졌다. 업그레이드를 고려 중.
주 사용 용도: 영상 감상, 문서 보기
장점: 아직도 쓸만함
단점: 성능 부족, 느려짐
아이폰 15 프로
현재 메인으로 사용 중인 스마트폰이다. 디자인도 좋고 카메라 성능이 정말 만족스럽다. 다만 발열이 꽤 있어서 장시간 사용하면 뜨거워지는 게 단점.
카메라: 48MP 메인, 망원 성능 우수
장점: 디자인 좋음, 카메라 성능 뛰어남
단점: 발열 있음
애플워치 9
건강 관리와 알림 확인용으로 사용 중이다. 피트니스 트래킹 기능이 유용하고, 가벼워서 항상 착용하고 있다. 배터리는 하루 정도 가는데, 조금 더 오래 갔으면 좋겠다.
주 사용 용도: 운동 트래킹, 알림 확인
장점: 가볍고 실용적
단점: 배터리 하루밖에 안 감
서브용으로 사용하는 갤럭시 S21
아이폰이 메인이지만 서브폰으로 갤럭시 S21을 쓰고 있다. 삼성페이를 활용해야 할 때나 안드로이드 전용 앱이 필요할 때 유용하다. 배터리가 좀 아쉬운 게 단점.
주 사용 용도: 서브폰, 삼성페이
장점: 삼성페이 사용 가능
단점: 배터리 조금 아쉬움
기타 유용한 제품들
라벨 프린터기
소소하게 물건들을 정리하는 걸 좋아해서 라벨 프린터기를 사용하고 있다. 서류 정리나 소품 정리할 때 유용하다. 앱과 연동돼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좋다.
주 사용 용도: 물건 정리, 서류 정리
장점: 직관적인 사용법, 편리함
단점: 잉크 소모 빠름
이렇게 정리해보니 하나하나 다 필요한 제품들이라서 만족하면서 사용 중이다. 앞으로도 추가로 구매하거나 업그레이드할 제품이 생기면 또 정리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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